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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일기67

2022.04.21_9천 돌파! 2월까지만해도 8천이었는데 두달만에 9천만을 통과 했다. 기분이 많이 좋지만, 한편으로 너무 신경쓰이는건 각종 악재들이 산발해 있기 때문 아닐까? 지금 가장 주의해야할 것은 '경기 침체' 인데, 이번 침체는 버블이 꺼지면서 생기는 현상이 아니라 고의적으로 만들어지는 '효과'일 것이라 생각된다. 그렇다면, '폭락'은 없다. 많은 경제 유트버들이 과거 그래프를 보이면서 채권금리 역전을 예시로 금융위기가 왔다고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세계의 경제석학들이 멍청이도 아니고 그런걸 모를까? 아래 일구형의 영상은 참 도움이 많이 될만하다. https://youtu.be/DbwbdWwhyvI https://youtu.be/WPgy1FG7iAo 이런 시장에서 오히려 리벨런싱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 2022. 4. 21.
에너지? 복잡도가 너무 높다. 개인적으로 코로나 이전까지 인류는 수직적 관계의 무역시장에 기대어 성장해 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 세계정세가 바뀌고 있다. 모든 나라가 2년간의 고뇌를 통해 '수직적', '의존적' 형태의 무역이 약이아닌 독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즉, 코로나 이전의 수직적 관계에서 생겨난 정형파 적인 흐름에 기대어 각국은 자신들의 성장을 바래왔는데, 코로나 이후 생기는 단절과 독자적인 정치, 경제 활동으로 단순해 보이던 그 세계가 사실 뒤엉킬 때로 엉켜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고 이 엉킨 실타래를 풀 수 있는 건 아무도 없다는 슬픈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UN, 미국, 러시아, 중국 등 수직적 관계의 우위를 보이려는 다양한 나라와 집단들이 서로 실타래의 끝을 잡고 풀어 내겠다고 선언하지만, 다 풀린 실의 끝에.. 2022. 4. 16.
DVN 500%!!! '존버' 승리인가. 20년도 중반부터 모은 석유 주식들이 포텐이 터지는 중이다. 근데..좋아해야 하는거 맞나? 최근에 21개를 팔아서 QYLD를 집중 매수 했다. 양도소득세 회피를 위한 부분 매도 인데...계속올라가니 배가 좀 아프다. 그리고 계속 샀다 팔았다 하면서 재미를 보고있는 ..석유&가스 섹터내에서 나라별 지역별 자산별 포지션별로 나눠서 분산하고 있다. 연초부터 주식에 돈을 넣고 있지 않다보니, 배당으로만 잔액을 늘려가는게 좀 힘들다. 그래도 QYLD, MAIN, SRET 등 월 배당을 통해 REI 를 좀 더 모아볼 생각이다. 2022. 4. 12.
참고 링크 https://www.rbcrichardsonbarr.com/IndustryResearch/News.aspx?a=news&ticker=XOM,CVX,RDS.A,BP,COP,EOG,PXD,OXY,HES,DVN,FANG,CLR,CTRA,MRO,OVV,APA,EQT,CHK,AR,RRC,MGY,SWN,PDCE,MTDR,MUR,DEN,SM,CRC,CPG,CNX,WLL,ERF,CRK,OAS,CPE,CDEV,BTEGF,GPOR,BCEI,XOG,KOS,PVAC,DECPF,VEI,HPK,NOG,TALO,MCF,ESTE,LPI,BRY,WTI,REPX,SD,REI,SBOW,GDP,EPM,BATL,AMPY,AXAS,TPL,VNOM,BSM,MNRL,KRP,DMLP,FLMN,PHX,ANTERO,RBEXTRA&i=&start=0&.. 2022. 2. 22.
2022.02.04_8천돌파! 2021년 6천이었는데, 어느세 총 자산이 8천을 돌파했다. 연초부터 국내는 좋지 않았다. 외국인의 매도와 기관의 장난질로 국내 총 자산은 +4% 정도 밖에 안된다. 그러나... 해외수익률이 어마무시하다. 해외자산의 70프로는 석유&가스 포지션이라 그런듯 하다. 이번년안에 1억을 돌파 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겠다. 올해 투자방향은 단순한데, PER, PBR 중심의 투자 전략이다. 1) 미국은 너무 비싸 - 미국의 주식들은 역대급 고평가라 생각한다. 때문에 나오는 배당금을 통한 에너지쪽(SHEL, OVV, CVE)추매를 제외한 나머지는 투자하지 않을 예정이다. 2) 앞으로는 한국 아닌가! - 한국은 지정학적, 정치적, 지주(오너십)리스크 등의 이슈로 상당히 '저평가' 돼 있다 - 우리나라 상위권 회사들은 .. 2022. 2. 4.
데본에너지! 사루타! 드디어! 처음으로 400프로 수익률을 보게 됐다. 또한, 갖고 있는 석유 주식들도 200~50%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로써 가장 뿌듯 한 순간 아닐까? 나의 추리가 맞아 떨어지고 있다. 2022. 1. 27.
요즘 주목하는 주식!(RDS.A, OVV) 2021년 천연가스 가격의 폭등은 여러 의미를 갖고 있다. 1. 인류의 전력사용량 증가 2. 이상기후로 인한 냉/난방 수요 증가 3. 탈탄소 에너지원으로의 전환 4. 국가 간의 경쟁(전쟁) 수단 5. 석유 대체 수단 : (더 조사해 봐야겠지만, 최근 사우디의 석유 채굴이 심상치 않다) 탈석유의 가속화는 신재생 에너지보다 원자력이나 천연가스 쪽에 더 힘을 줄 것이다. 6. 발전이 더 필요한 아시아쪽에 강한 수요 등 이걸로 보아 최적의 투자처는 "LNG캐나다" 사업 이다. 캐나다 동부에서 서부까지 배관을 이용해 서부 항구에서 LNG형태로 아시아 수출 하는 것 인데. 미국, 호주보다 아시아 시장 접근성이 좋다. http://na LNG Canada represents one of the largest ener.. 2022. 1. 13.
잊지 말아야 할 [현대오일뱅크] IPO 현대 중공업 지주가 그리는 그림에 큰 역할을 할 현대오일뱅크 IPO, 코로나가 터지기 전, 2019년 91.13% 였던 현대중공업 지분의 17%를 아람코로 넘긴다. (1주당 약 3만6천 예상) 이것의 최종 목적은 아래와 같지 않을까? 사우디의 재밌는 부분은 자원은 풍부하지만 자국민의 노동률(?)이 낮다. 사우디인구가 대략 3천 중반인데 그 중에 자국민 노동자는 1천이 안되는 것으로 알 고 있다. 즉, 자원이 잘나오고 지원이 잘되다보니 굳이 일을 할 필요가 없거니와 외국회사와 연계가 많고 외국인 노동인력이 풍부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ESG, 청정에너지, 친환경 등 여러 이슈에서 사우디는 온전히 사업을 이어가기 힘들어 진다. 자신들의 부의 원천이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외부에 의존하.. 2022. 1. 9.
천연가스=그린?? 최근, 재미있는 기사를 봤다. http://naver.me/x22ca1Yb EU, 원자력·천연가스 발전 투자 ‘녹색’ 분류 유럽연합(EU)이 논란 끝에 천연가스와 원자력 발전에 대한 투자를 환경·기후 친화적인 '녹색'으로 분류하기로 했습니다. 현지 시간 1일 독일 쥐트도이체차이퉁과 로이터통신 등 현지매체는 EU 집 n.news.naver.com 이전 글에 적었던 에너지 이동에 대한 나의 견해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 같아 짜릿함을 느꼈다. 이제 공식적으로 천연가스는 '그린에너지'이다. 미국의 경우 석유와 함께 생산되는 천연가스에대해 어떻게 해석할지 기대가 된다. 인류의 진화와 전기 사용량의 증가는 맞물려 있으며 전기 사용량은 매년 기하급수로 증가하는 중인데, 그나마 탄소가 적게 배출되는 천연가스라도 .. 2022.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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