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독서 일기1 문 앞의 야만인들 최근 암호화 화폐 시장의 FTX 관련 이슈들로 세상이 떠들썩하고 있다. 대표이사인 뽀글이(?)는 결국 FTX와 투자회사인 알라메다를 이용하여 회사 돈인 $3.2B를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회사 홍보 차원이라며 각종 슈퍼스타들을 만나고 후원을 하고 직원들과 개인의 호화스러운 생활을 누리는 등의 그동안 금융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최고의 스캔들 일으켰다. 이런 상황이 최근에 읽고 있는 '문 앞의 야만인들'에서 나오는 현상과 상당히 겹쳐 보인다. 1988년 그 당시 최대의 LBO 거래를 일으키며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달려드는 야만인들, 자본이 인간을 지배하여 욕심과 욕망의 불덩이에 자신의 몸을 던지는 그 모습이 마치 지금과 같지 않은가. RJR 나비스코의 CEO가 되기 전, 스탠다드 브랜즈의 CEO 시절 그전부터.. 2022. 11.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