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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일기/경제-사회 노트19

이거지! https://youtu.be/LLRtkiywC7s?si=0DVkpjfxZxLAawXX 요즘의 경제, 사회 현상 그리고 미래에 대해 고민하게 만드는 좋은 영상. 2023. 8. 28.
뭐시중요한디 사람이 만들어가는 세계는 다양하고 복잡하지만, 그 기반은 변하지 않음으로 어떤형태 간에 큰 싸이클은 정해져 있어 의외로 간단한(?) 패턴이 나온다고 본다. 그래서 항상 주변을 넓고 크기보며 세상을 느끼고 이해해야 한다. 요즘 내가 느끼는 세상을 한단어로 표현하면 '속도'다. SVB사태를 보며 느낀건 '경기침체' 가 아닌 정보 습득과 실행(대처) 속도가 이전과 확실히 다르다는 것이다. 지인이 그러더라, "요즘 주식시장도 코인 같아" 맞는 말이다. 세계를 구성하는 세대가 변하고 있다. 디지털 문명을 쉽게 접한 세대가 주력이 되고 있는 세상에서 이전과 같은 속도를 예상하면 안된다. 즉, 코인으로 단련된 깡과 반응속도로 무장한 젊은 시대가 온 것이다. 이것은 특정 자산과 투자에 속하지 않고 모든 생활에 반영된다.. 2023. 4. 18.
에너지? 복잡도가 너무 높다. 개인적으로 코로나 이전까지 인류는 수직적 관계의 무역시장에 기대어 성장해 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 세계정세가 바뀌고 있다. 모든 나라가 2년간의 고뇌를 통해 '수직적', '의존적' 형태의 무역이 약이아닌 독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즉, 코로나 이전의 수직적 관계에서 생겨난 정형파 적인 흐름에 기대어 각국은 자신들의 성장을 바래왔는데, 코로나 이후 생기는 단절과 독자적인 정치, 경제 활동으로 단순해 보이던 그 세계가 사실 뒤엉킬 때로 엉켜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고 이 엉킨 실타래를 풀 수 있는 건 아무도 없다는 슬픈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UN, 미국, 러시아, 중국 등 수직적 관계의 우위를 보이려는 다양한 나라와 집단들이 서로 실타래의 끝을 잡고 풀어 내겠다고 선언하지만, 다 풀린 실의 끝에.. 2022. 4. 16.
천연가스=그린?? 최근, 재미있는 기사를 봤다. http://naver.me/x22ca1Yb EU, 원자력·천연가스 발전 투자 ‘녹색’ 분류 유럽연합(EU)이 논란 끝에 천연가스와 원자력 발전에 대한 투자를 환경·기후 친화적인 '녹색'으로 분류하기로 했습니다. 현지 시간 1일 독일 쥐트도이체차이퉁과 로이터통신 등 현지매체는 EU 집 n.news.naver.com 이전 글에 적었던 에너지 이동에 대한 나의 견해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 같아 짜릿함을 느꼈다. 이제 공식적으로 천연가스는 '그린에너지'이다. 미국의 경우 석유와 함께 생산되는 천연가스에대해 어떻게 해석할지 기대가 된다. 인류의 진화와 전기 사용량의 증가는 맞물려 있으며 전기 사용량은 매년 기하급수로 증가하는 중인데, 그나마 탄소가 적게 배출되는 천연가스라도 .. 2022. 1. 2.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https://youtu.be/xH5Sa1ckMk0 1. flow와 stock의 시점에서 주식시장을 바라보자. 2. 날아서 떨어지는게 아닌 것 처럼, 비싸기때문에 떨어지는게 아니다. 특정 이벤트를 잘 봐야한다. 3. 그 이벤트는 채권버블과 경지침체에 있드. 2021. 11. 23.
!! 이런 방법이?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26171 현대중공업, 중동 조선업 인력 육성 [더구루=길소연 기자] 현대중공업의 사우디아라비아 합작조선소 IMI(International Maritime Industries)가 중동의 조선 인력 육성에 나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IMI조선은 올해 600명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 www.theguru.co.kr 무서운 내용 아닌가? 내 시선에서 조선업의 업황 자체는 뚜렷하게 좋았다. 딱 하나, '인력'문제 빼면.. 대부분의 조선업 관계자 이야기를 들으면 이 부분에서 '빚좋은 개살구' 라고 표현한다. 지금 조선업이 외부적으로 화려해 보여도 내부는 고여있고 수주하는 양에 비해 고급 인력이 부족하며 처우가 좋지 않다. 또한,.. 2021. 10. 12.
에너지, 그것이 문제다 에너지 관련으로 다양한 사람과 이야기 하다보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전기를 에너지원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이러한 오해는 매스컴과 정치, 기관, 기업의 장난질(?)에 의한 것으로 생각 되는데 예를들어 '전기차를 타는 것'을 '탈석유', '친환경', '신재생' 등의 단어로 포장하는 것이다. 정말 중요한건 '전기는 무엇으로부터 생성되는가', 그리고 '신재생에너지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기반 물질들은 어디서 나오는가'가 아닐까? 결국, 전기는 소비가 문제가아니라 공급 문제인데 이것을 '환경' 이라는 감투를 씌워 숨기는 진짜 의도는 국가 간, 세력 간 패권 충돌이라고 생각된다. 만약, 진짜 환경을 위한다면, 소비보다 '절약'을 이끌어 내야한다. 전환이나 대체가 아닌 안쓰거나 안먹는 방향이 오히려 환경에 더.. 2021. 9. 24.
맨큐의 경제학(6)_시장이 경제 활동을 조직하는 좋은 수단이다. 1980년대에 일어난 공산주의 체제의 붕괴는 인류역사에 큰 변화를 가져옴 공산국가들은 공무원들이 희소자원의 배분을 가장 잘 할 수 있다고 주장 경제담당들이 어떤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양, 질)과 소비형태 등을 결정 공산국가 들과 다르게 시장경제에서는 경제기획담당자가결정할사항들을무수히많은기업과가계들이대신결정 가계와 기업들은 서로의 이윤을 동기로만 고용과 소비, 가격과 생산 등을 의사결정의 기준으로 삼음 어쩌면, 공산적 체제와 시장경제적 체제의 차이는 '책임'에 있는데, 시장경제에서 경제주체가 자신의 이익에만 관심이 있어 후생과 지속성에 문제가 있어 보이지만,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볼 때, 공산적 체제보다 시장경제적 체제가 복지 수준을 전반적으로 향상 시켰다 볼 수 있음 이유는 경제주체들이 보이지 않는 손.. 2021. 4. 22.
맨큐의 경제학(5)_자유거래는 모든 사람을 이롭게 한다. 자유무역이 만든 영국의 전성기 로버트 필은 영국의 내부장관으로 재직하며 사형을 감형하고 근대적 경찰제도의 기초를 확립 그는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총리로 재직하면서 많은 업적을 남김 필은 당명을 바꾸고(토리당 => 보수당) 자유무역 정책을 과감하게 추진 *이전까지는 영국은 크롬웰의 보호무역정책을 고수하는 입장 필은 1200개의 관세 품목을 750개로 줄이고, 부족한 셋는 소득세로 충당 1845년, 450개로 품목을 더 줄이면서 보호무역제를 풀어 나가지만, 곡물 관세는 기득권의 반발이 심했음 1845년 겨울, 감자 농사 흉년으로 '아일랜드 대기근' 참사가 일어남 영국도 병충해로 작황이 좋지 못하자 필은 식량 수입을 추진하고 1848년, 곡물법폐지를 이끌어냄 수입 곡물은 영국의 노동자들의 식생활 비용을 감소 ..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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