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경제-사회 일기/주식 일기31

잊지 말아야 할 [현대오일뱅크] IPO 현대 중공업 지주가 그리는 그림에 큰 역할을 할 현대오일뱅크 IPO, 코로나가 터지기 전, 2019년 91.13% 였던 현대중공업 지분의 17%를 아람코로 넘긴다. (1주당 약 3만6천 예상) 이것의 최종 목적은 아래와 같지 않을까? 사우디의 재밌는 부분은 자원은 풍부하지만 자국민의 노동률(?)이 낮다. 사우디인구가 대략 3천 중반인데 그 중에 자국민 노동자는 1천이 안되는 것으로 알 고 있다. 즉, 자원이 잘나오고 지원이 잘되다보니 굳이 일을 할 필요가 없거니와 외국회사와 연계가 많고 외국인 노동인력이 풍부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ESG, 청정에너지, 친환경 등 여러 이슈에서 사우디는 온전히 사업을 이어가기 힘들어 진다. 자신들의 부의 원천이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외부에 의존하.. 2022. 1. 9.
석유&가스 더 오를 것이다! 2021.12.19일 현재 유가는 딱 좋은 위치에 머물러 있다. WTI 70불은 생산자들에게 좋은 수익구간이며, 70위아래로 헷지를 걸어놓은 회사들도 많으리라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석유관련 에너지 회사들의 주가는 어느 단단한 지점을 찾아 하향 안정화(?) 되고 있다 생각 한다. (코로나 이전의 상태를 뛰어넘은 회사들도 많을 것이다)내가 갖고 있는 dvn 같은 경우도 상당히 높이 올라와 있다. 그럼 석유관련 주식들을 다 팔아야 하는가? 나는 오히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된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의 외에 더 많은 요소들이 석유 선물 가격을 흔들고 있는데 각 국가의 외교싸움, 신재생에너지의 압박, 레거시 에너지 투자 축소, 인류의 인식 변화, 자연재해 등 수많은 이슈들이 석유를 둘러싸며 신규 공.. 2021. 12. 19.
흥미로운 상상(원자재와 화학) 2020년 코로나는 그렇지 않아도 힘들어하는 셰일 업계에 불을 지폈고, 미국 셰일관련 회사들의 주가는 반토막 이상으로 조짐(?)을 당했다. 나에게 있어 이것은 기회였다. 주식은 돈을 잃을 수 없다고 생각 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데, 이런 셰일 폭락 사태처럼 '가치'가 아닌 '가격'우위로 시장에서 평가절하 되는 타이밍에 산업과 기업을 충분히 공부하고 그것을 투자로 이어간 다면 큰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2020년 3월부터 6월까지 에너지관련 공부를 했고 결론은 '석유는 인류의 발전과 함께 하고 있다' 는 판단을 했다.(석유 및 가스 등을 '구 에너지', 풍력 및 태양열 등을 '신 에너지'로 지칭하며 편향적 투자를 하는 건 거시적/미시적으로 에너지와 석유 관련 공부를 제대로 안 했다고 본다) 이에, 6.. 2021. 10. 19.
2021.09.14 드디어 7천을 넘겼다! 조금씩 목표에 가까워지는 느낌. 최근에 지속적으로 매입하던 정유/화학, 수소 쪽이 빛을 내면서 야금야금 올라간다. 요즘의 관심사는 '신세계로 전환' 이다. 전 세계가 인류의 발전이 끝에 달했다는 듯 위기를 고조 시키고 새로운 무엇인가를 찾으려 하고있다. 이럴때 가장 중요한건 '화학'이 아닐까. 창조도 결국 발견이며, 이전에 있던 것에서 나타나는 2021. 9. 14.
매도는 예술이다 - 미국 주식 배당을 받으면 대부분 자극적인(?) 주식을 사서 불리기 작전에 들어감 - 이때, 중요한건 매도 타이밍이라 생각 - LPI의 경우 유가가 미친 듯이 상승하며 인플레 이슈를 키우던 시점에서 예상대로 폭발적인 상승을 보여 줬고, 더 이상 오르지 못할 것이라 오판하여 매도를 하게 됨 - 그 이후 90달러를 찍으며..미친 랠리를 보여줌 - 지금은 58불로 상당히 많이 떨어진 상태. - 다행히(?) 어깨에 팔았지만, 좀 더 치밀하게 생각했다면 200%는 넘겼을 텐데 아쉬운 부분 다음 타자는 너다 2021. 7. 21.
떨고있는 시장을 보며 최근 눈여겨보던 종목들 혹은 내가 담고 있던 종목들이 매력적인 가격으로 내려왔다. 시장의 변화로 인한 투자자들의 자금 회수 인지, 투자자들의 자금 회수에 의한 시장의 변화인지 뭐가 선인지 모르지만, 확실한 건 이런 변화를 통한 조정은 매도 타이밍보다 매수 타이밍에 대한 신호 아닐까 생각된다. 결국, 금리던 테이퍼링이던 자산의 방향은 정해져 있고, '무엇을', '어느 지점에 사는가?'에 대한 집중을 해야 한다. 지금은 오히려 분할매수를 노릴 수 있는 좋은 구간 아닌가..!!!! 오늘 본 유트브 채널의 재밌는 내용 https://www.youtube.com/watch?v=8dSm6ExB17w - 인플레를 헷지 하는 방법 중에는 기술 혁명이 존재한다. - 돈은 많이 플렸지만 기술 혁명이 높았던 시기(호주, 일.. 2021. 5. 27.
직장인의 거북이 투자. 손익률 100%를 넘으면 1루타 라고 한다. 주식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1루타 4개를 모으게 됐다. 나는 주식을 잘 팔지 않는다. 매수 시 '이 회사는 이 가격에 팔아야지' 보다, '이 회사가 왜 이 가격 이지?' 하는 마음으로 가치 판단 후 그때그때 사서 '모아가는 방식'의 투자를 하고 있다. 그렇게 모아서 언제 부자가 되냐며 씨드가 많아야 하니 대출을 땡기던 어디서 돈을 구해서 투자 해야 한다는 말은 여기저기서 들었지만, 주제에 맞게 투자를 하고 싶다. (소액의 대출은 일으키고 있다) 그래서 나는 나를 '거북이 투자자'라고 생각 한다. 거북이는 장수의 상징 아닌가. 월가의 유명하고 부유한 투자자 들의 특징은 '돈을 많이 벌었다'가 아닌 '꾸준히 벌었다' 이다. 나는 다행이 직장에 다니고 직장인의 가장 .. 2021. 5. 11.
2021.04.14_드디어..6천! - 드디어, 주식 자산이 6천을 돌파했다! - 이번년 들어 신규로 생긴 중개형ISA 상품을 가입해서 신규 자금 및 기존 계좌 수익을 ISA로 넘겨 배당 위주의 종목에 투자 중이다. - 이 상품은 '안하면 바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배당세 면제만 해도 큰 이득이다. - 성격 상, 저 PER이면서 재무상태가 좋은 싼 친구들만 보다보니 계좌의 종목수가 너무 많아졌다. - 최대 10개 안쪽으로 가져가는 게 좋다고 들 하는데, 굳이 단일 종목을 가져갈 필요가 있는가?라는 의문이다. - 아직도 내 자산 중 석유/정유 관련 회사가 60%가 넘는다. 아직 정리할 때는 아니라 생각한다. 내년이나 후년에 큰 폭의 상승 후 정리하고 싶다. -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면 재미있는 그래프를 볼 수 있다. 지금 보니 코로.. 2021. 4. 14.
2021.01.26 요즘 미친 유동성 덕인지, 아직 실적도 실물도 없는 5년 후를 보는 회사들의 주식들이 미쳐날뛴다. 마치, 인터넷 버블이 터지기 전 뜨거운 시장이 재현 되는 듯 다양한 스팩 회사들이 이때다 싶어 주식시장에 유입되고 있으며, 많은 개미들로부터 인기몰이 중이다. 과열의 끝은 어디이며, 폭락의 신호는 무엇이 될까? 그전까지 이 불장난에서 재미를 좀 봐야 할 것 같다. 2021. 1.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