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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일기/주식 일기31

2021.01.12 2020년 06월 평단 9만 8천 원 정도에 매수했던 현대차를 팔았다. 코스피, 코스닥 등 한국주식을 하면서 가장 큰 실현손익률을 기록한 날이다. 2017년부터 작게작게 했지만, 2020년 초부터 깊게 공부하면서 나름 분기보고서 및 사업전망을 보고 선택한 현대차였는데 이렇게 이익실현을 하게 돼서 기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다. 현대차는 끝까지 들고가고 싶었지만 두 가지 적 측면에서의 매도를 하게 됐다. 부채의 증가(?) 악재의 증가(?) - 요즘 삼성을 제외한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채권을 발행하고 자금을 조달하면서 '무리한(?)'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럴 때 주의해야 할 것이 '내실'인데, 현대 기아차의 가장 큰 문제는 이것에 있다고 생각한다. - 스마트스트림2.5 엔진 : 최근 유튜브에서도 많은 .. 2021. 1. 16.
2021.01.09 - 코스피가 3천을 뚫었다. 내 자산도 드디어 4천만을 넘겼다. 이번년 목표였는데 1월만에 달성하니 기분이 묘하다. (내가 잘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런가..) - 요즘은 뭘 사도 오른다고 한다. 실제로 삼성, SK, LG,현대 등 우리나라 대표 회사의 주식만 샀어도 좋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시기라 생각한다. - 다 수익을 보는 건 아니다. 테마적으러 접근하거나 초단타만 노린다면 분명 이런 장에서도 큰 재미를 못봤을 거라 생각한다. - 요즘 주변에 주식이 아니면 펀드라도 구매하는 분들이 많고 퇴직이 늘어나면서 IRP를 통한 간접(펀드 OR ETF)투자를 하는 개인들이 많아 지는 추세이다. 이러한 상황에 힘 입어 국내 주식 중 주요 펀드에 편입되는 주식들은 상승여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현대차의 .. 2021. 1. 9.
2020.12.11 생각보다 목표가 더 빨리 다가오고 있다. - 주식이 재밌는건, 내 개똥철학을 수익으로 증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 11월부터 계좌를 분리해서 관리중이다. 계산하기도 좋고 마음도 편하다. - 최근, 정유/화학으로 추가 매수 중이다. 2011년 이상의 싸이클이 올것이라 생각한다. - 내연기관 자동차가 사라진다고 원유회사가 망하지 않는다. 오히려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시대의 활황은 신소재산업의 성장을 일으키고 원유의 나프타에서 추출되는 각종 화학재료들의 수요는 더욱 필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이는 화학-> 원유 회사 순으로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됨다. - 위와 같은 맥락에서 '니켈'의 수요도 급증할것 같아 비금속쪽의 회사도 돈이 생길 때마다 넣고 있다. - 문제는, 이런 투자 방식은 적립식 밖에 안되고 단타의 .. 2020. 12. 11.
2020.10.12 3천만 달성기념 일기. 1. 7월부터 한국으로 투자범위를 확대한 것이 신의 한수 였다. 2. 요즘은 한국 장을 정리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야하는 타이밍일까 싶다. 개인적으로 달러는 더 약세를 하려할 것 같고 미국의 엄청난 부채를 삭감하기위해 달러를 더 찍어낼 듯. 과연 어찌되련지. 지금 환율로는 미국주식을 슬슬 매입하기 좋은 시기 아닌가. 그렇다면 무엇을 사야하는가? 이전처럼 석유 부분을 투자해야 하는지 아니면 대세를 따라 움직여야 하는지 도통 감이 안잡힌다. 3. 요즘 100~200만원 사이에서 3개월 안의 단타용으로 조금씩 벌고 있다. 한국의 재무상태가 좋은 배당성 우량 주들도 결산이 끝나는 내년에 팔 예정이고 타이밍만 좋게 가져가면 무리없이 내년 초에는 4천을 만들 수 있으리라 희망을 갖어본다. .. 2020. 10. 12.
2020.07.30 오랜만에 주식일기.. 그동안 이것저것 하느냐 정신이 없어 크게 관리를 못했다. 6~7월 매도 + 매수 하며 자산을 어느정도 불려놨는데, 11월부터 찾아 올 왠지모를 공포에 크게 투자안하고 40%정도의 여윳돈을 모아두는 중이다. 하반기부터 달러의 약세와 신흥국에 들어가는 달러자금을보며 한국 주식을 더 많이 사고 있었다. 요즘 한국의 시장이 미국보다 더 매력적인것 같다. 미국주식들은 석유주만 야금야금 매입 중이다. ... the rich 어플이 은근 뒤찮아서 잘 안쓰게된다. 2020. 7. 30.
2020.07.21 한국시장으로 리턴, 오히려 경제의 성장이 닫혔을때 , 주가의 상승은 시작된다(?) 우리나라 주가의 흐름이 재미 없던것은 많은 기업들이 활발하게 성장하며 수요가 없는 발행시장 안에서 상장과 유상증자에의한 과공급에 따른 결과 있었던 것 아닐까. 최근 공모주 상승, 개미들의 발행시장 진입 등의 현상은 위와같은 논리를 뒷받침 하듯, 코로나19를 비웃으며 우상향 하고 있다. 그리고 아직 멀었다. 우리나라 퇴직연금 적립금은 200조가 넘으며 계속 성장하고 있다. 주변에도 아직 DB형태의 퇴직금이 많은데 은퇴 후 저금리에따라 irp나 펀드를 통해 간접적으로 시장에 들어오게될 것을 생각해야 된다. 2020. 7. 20.
주식_2020.06.16 -한국인은 역시 신라면인가. -미국장에서 단타를 하기에 아직 내 역량이 많이 부족하다. 어제 코스피/코스닥의 엄청난 하락으로 쫄아서 미국장의 단타용들을 다 매도처리했다. 또한, 하락을 예견하고 SPXS를 좀 비싼 가격에 추매한 것이 가슴아프다. - 이제, 세계 증시는 2라운드에 돌입한듯하다. 개인들의 미친 매도세가 점차 꺽이며 자본가들이 그 틈을 노리는 중 아닐까? -저번주부터 야금야금 매도하면서 인버스 및 매도금, 배당금으로 현금확보 중이다. - 머크같은 기업들이 조금씩 떨어질때마다 매수를 해주며 현금 확보에 충실해야겠다. -더이상 호재는 없다. 시장은 이미 포화를 외치며 많은 악재를 호재화(?)하여 시장을 끌어 올렸다. 이제 남은건 진짜 호재들인데, 이는 자산의 이동을 말한다고 생각한다. 시장이 개선.. 2020. 6. 16.
주식_2020.06.10 - 나는 파는 게 더 힘들다. 살 때야 '어찌 되겠지', '판단을 믿자' 라며 합이화하여 사지만, 팔 때는 뭔가 안 좋아지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 생각해서인지, 아니면 더 오르면 어쩌지 하는 욕심 때문인지... - 어제 두 개의 종목을 정리하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 매도 후 얻은 409달러로 무엇을 할지 이번 주 동안 고민해봐야겠다. - 누군가는 그런 말을 한다. 만약, '1,000만 원이었다면', '시드가 더 컸다면'이라고. 하지만, 내 그릇은 이만큼이다. 천만 원이 있다한들 나는 또다시 같은 방식으로 투자했을 것이다. 나에게 중요한 건, [잃지 않는 것]이다. 2020. 6. 10.
주식_2020.06.09 - KODEX 농산물 익절 후 KODEX200인버스 매수 - 어제 오아시스 매각하려다 오늘이나 내일로 연기 - 아직 유가상품의 매력이 높아보이나 하반기 체사피크나 오아시스나 파산가능성이 높아보인다. - 슐럼버거, 오아시스, WEAT 매도 예정 - 원화 강세에 따라 환전 후, 시장 후반부를 노려보자! 2020.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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