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눈여겨보던 종목들 혹은 내가 담고 있던 종목들이 매력적인 가격으로 내려왔다.
시장의 변화로 인한 투자자들의 자금 회수 인지, 투자자들의 자금 회수에 의한 시장의 변화인지 뭐가 선인지 모르지만,
확실한 건 이런 변화를 통한 조정은 매도 타이밍보다 매수 타이밍에 대한 신호 아닐까 생각된다.
결국, 금리던 테이퍼링이던 자산의 방향은 정해져 있고, '무엇을', '어느 지점에 사는가?'에 대한 집중을 해야 한다.
지금은 오히려 분할매수를 노릴 수 있는 좋은 구간 아닌가..!!!!
오늘 본 유트브 채널의 재밌는 내용
https://www.youtube.com/watch?v=8dSm6ExB17w
- 인플레를 헷지 하는 방법 중에는 기술 혁명이 존재한다.
- 돈은 많이 플렸지만 기술 혁명이 높았던 시기(호주, 일본 사례)를 보았을 때 돈을 풀어 혁명을 실현 한다면 초호황이 올 수 있다.
- 하지만 최근에 생겨나는 기술 혁명의 붐(신재생, 수소, 전기차 등)이 과연 그때와 같을지는 의문이다.
- ESG채권/채권 등 수단을 통한 대규모 자금이 기업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은 맞지만 '과연 역대급으로 뿌려진 통화로 인한 인플레를 헷지할 만큼의 기술 혁명이 이뤄 질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다.
- 또한, '할 수 있느냐'의 문제보다 더 '얼마큼 빠르게'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 돈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금리, 테이퍼링과 같은 이슈의 쟁점은 '언제' 즉, 시간 이다.
- 이를 알기에 기업은 기술 혁명을 최대한 빠르게 이뤄내야 하는 압박이 존재하고 그러기 위해 R&D뿐만 아니라 대규모 생산시설을 증설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시설의 확장 후 생산까지는 긴 호흡이 필요하다.
*단테 님은 뉴스에서 마치 내일인 것처럼 방송을 하지만, 기술 혁신은 우리의 생각보다 아주 먼 곳까지 가야 할 것이다라는 걱정을 한다.(인플레이션 우려)
- 기업이 이러한 혁명을 통해 인플레를 헷지 할 때까지 부채를 압박하는 수많은 변수들이 존재할 것이고 시설 확장 및 상용화 과정에서 무차별적인 치킨게임이 이뤄질 것이라 판단된다.
- 결론 적으로 정부는 코로나19 이전의 인플레 그 이상의 인플레를 용인할 수밖에 없는 시대가 오고 있다고 생각된다.
- 그리고 기술의 혁명이라는 긴 호흡에 필요한 산소가 맞게 제공되지 않는 무호흡의 상태가 우리가 말하는 '위기' 이자 '기회'가 될 것이고 그 혁명의 끝에는 수많은 기업이 정리되는 순간이 올 것이다.
관점 포인트 1. 정부의 다양한 지원(채권)이 기업으로 흘러들어 가고 막대한 자금을 갖은 기업들은 R&D 및 생산기지를 확장하고 있다. 원자재 및 에너지 수요는 공급보다 우위에 있을 것 인가?
관점 포인트 2. 기술 혁명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처럼 막대한 자금에 의해 생각보다 상당히 빠르게 올 수 있다. 이럴 경우 기술주, 성장주를 좋은 가격에 담을 필요가 있다.
관점 포인트 3. 기업에 들어간 돈 외에 민간으로 흘러들어 간 자산과 부채를 정부에서 어떻게 컨트롤할지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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