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는 국고채권(국채법), 국민주택채권(주택법), 재정증권(국고금관리법)으로 분류
- 발행한도 : 국회동의를 받은 한도 내
- 3년만기 국고채의 수익률이 실세금리로 사용
- 국고채와 국공채는 다르다 => 국공채 : 국고채 + 지방채 + 특수채
1. 채권의 일반적인 분류
1)국채
- 국채 표시방법 : "국고0575-1809(08-05)" => 액면이자율 5.75%, 만기일 18년 09월, 2008년에 발행, 5번째 발행
- 국채통합발행제도
=> 2000년 05월부터 시행
=> 일정기간 이내에 추가 발행시에는 만기일과 표면금리를 직전 발행 국고채와 똑같이 적용하여 발행
=> 만기 5년짜리 국고채의 통합발행기간 : 6개월
- ex) 5년짜리 국고채를 1월에 발행했을 경우 6개월 이내에는 같은 금리와 만기일 적용
=> 만기 10년짜리 국고채의 통합발행기간 : 1년
- 원금이자분리제도(STRIPS)
=> 2006년 3월부터 시행
=> 이표채의 원금과 이자를 분리하여 각각 별도의 무이표채로 만드는 제도
=> 6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10년만기 채권의 경우 이자 20개와 원금이 분리되어 총 21개의 무이표채로 생성 - 즉, 앞의 몇개월(몇개)의 이자는 내가 안받고 팔 수 있는 특성
=> 투자자는 자신의 선호에 맞는 다양한 현금흐름 생성
2) 지방채
=>상수도공채, 도시철도채권, 도로공채, 지역개발채권 등 세금으로 자금을 조달하지 않는 장점
=>도시철도채권(서울)
- 자동차 구입 시 의무적으로 매입
- 7년 후 원금과 이자를 돌려받는 채권
- 복리 5년 /단리 2년
- 도시철도의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자금 조달
3) 특수채
=>상법 이외의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특별법인이 발행한 것
=>토지개발채권, 공사채, 예금보험기금채권, 부실채권정리기금채권
4) 금융채
=>특수금융기관이 발행하는 채권
=>통화안정증권(통안채) : 한국은행이 통화 조절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
5) 회사채
=> 상법상 주식회사가 발행하는 채권(사채)
=> 이자는 3개월마다 지급
=> 무기명
2. 이자지급에 따른 분류
1)(순수)할인채
=> 무이표채(pure discount bond, zero-coupon bond)
=> 이자를 지급하지 않고 만기에 원금만 상환하는 채권으로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만큼 할인하여 발행
=> ex) 만기 : 1년, 원금 : 10,000원, 시장 이자율 : 10% -> 현재가 : 9,091원
2)이표채(coupon bond)
=>약정된 이자를 일정기간마다 지급
=>회사채는 3개월 후급, 국채는 6개월 후급
=>만기 : 3년, 원금 10,000원, 시장 이자율 : 8%
-> 회사채 : 매 3개월마다 200원
-> 국채 : 매 6개월마다 400원
3)복리채
=> 이자를 지급하지 않고 복리로 재투자하여 만기 상환 시,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지급
=> ex) 만기 : 3년, 원금 : 10,000원, 시장 이자율 : 8% -> 현재가 : 12,597원
-> 10,000원 x 1.08^3 = 12,597원
3. 이자변동여부에 따른 분류
1) 고정금리채권 : 액면 이자율 비변동
- 대부분의 회사채와 국공채 해당
2) 변동금리채권 : 액면 이자율 변동(FRN)
- 액면이자율 = 기준금리 + 가산금리(spread)
- 일부 금융채와 회사채
- 기준금리가 상승하면 액면이자 증가
- 기준금리가 하락하면 액면이자 감소
- 만기 : 3년, 원금 : 10,000원, 연 4회 지급(3개월단위)
=> 3개월 액면이자율 = 3개월 LIBOR 금리 + 2%
=> 매 기간 초에 이자가 확정되고 기간 말에 이자지급
=> 기준금리로 많이 쓰이는 지표
- LIBOR : 런던 은행 간 거래금리
- Prime rate : 신용도가 높은 고객의 우대금리
- 91일 CD 만기수익률
- 국고채권 3년 만기수익률
=> 위의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해 변동금리채권의 이자율이 정해짐
3) 역변동금리채권(Inverse FRN)
- 액면이자율이 기준금리에 반대로 연동
- 액면이자율 = (-)기준금리 + 가산금리
- 기준금리가 상승하면 액면이자가 감소
- 기준금리가 하락하면 액면이자가 증가
4. 원금상환에 따른 분류
1) 원금만기상환채권(Bullet Bound)
- 만기일에 모든 원금상환이 이뤄지는 채권
2) 원금분할상환채권(Amortizing Bound)
- 만기일 전에 원금이 상환 스케줄에 의해 상환되는 채권
3) 원금균등상환
- 원금을 일정비율만큼 균등하게 상환
4) 원리금균등상환
- 연관 상환금액을 일정하게 상환
5. 보증여부에 따른 분류
1) 보증채
- 발행자 이외의 제 3자가 보증
2) 무보증채
- 1997년 이후 회사채시장은 무보증채 중심으로 개편(외환위기 이후)
- 1996년 회사채의 7%가 무보증채
- 2000년 회사채의 97%가 무보증채
6. 옵션내재채권
1) 전환사채
2) 신주인수권부사채
3) 교환사채
4) 수의상환채
5) 상환청구사채
7. 채권의 위험
- 이자율 위험(가격위험, 재투자위험) ,신용위험, 유동성위험, 인플레이션위험, 환위험
1) 이자율 위험
- 시장이자율이 변함에 따라 채권투자성과가 변동할 가능성
- 이자율위험 = 가격위험 + 재투자위험
=> 가격위험 : 시장이자율이 변함에따라 채권가격이 변동할 가능성(현재가치 구할때, 할인율이 변할 가능성)
-> 시장이자율의 상승은 채권가격의 하락을 가져옴
=> 재투자위험 : 이표체의 경우 매기간마다 지급받는 액면이자를 재투자 할 때, 시장이율이 변동에 따른 위험 존재
-> 시장이율이 상승하면 재투자수익 증가
=> 가격위험과 재투자위험은 반대로간다. 시장이율의 상승은 가격 감소를, 재투투자 수익 증가를 가져옴
2) 신용위험
- 채무불이행 위험 : 발행자가 원금이나 이자율을 지급하지 못함
- 신용스프레드 위험 : 신용평과기관의 신용등급 하락
3) 유동성위험
- 채권포지션을 현재의 시장가격으로 신속하게 청산할 수 없을 경우
- 채권을 매도할 떄, 그 채권에대한 매수세 부족으로 제 값을 받지 못할 경우
- 매수-매도 호가 간격이 좁을 경우 유동성 위험이 낮다.
4) 인플레이션 위험
- 채권 수익률은 명목이자율임으로 인플레이션이 높게 되면 구매력이 손상된다.
- 피셔 효과 : 명목이자율 = 물가상승률 / 실질 이자율 + 물가상승을 x 실질 이자율
- 물가상승 -> 채권수익률 상승 -> 채권가락 하락
- 인플레이션 발생 시, 채권과 현금은 불리하다. 가치가 녹게되는..
- 물가연동국채
=> 물가에 따라 원금과 이자금액을 조정해 물가변동 위험(인플레이션 위험)을 제거하고 채권의 실질구매력을 보장
=> 만기 : 3년, 액면금액 : 10,000원, 액면이자율 4%, 물가상승율이 2% 상승 한경우
-> 10,000 x 1.02 % 4 = 408원
=> 한국은 2007년 처음 발행
5) 환 위험
- 채권의 액면이자와 원금이 자국통화 이외의 통화로 지급되면 화율변동에 대하여 투자자가 부담하는 위험
- 한국투자자가 미국 채권 투자한 경우,
=> 원/달러 환율 상승 -> 환차익
=> 원/달러 환율 하락 -> 환차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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