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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했던 것보다 더 만족하고
내내 행복했던 르아미 스튜디오에서의 돌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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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르아미 스튜디오
식사: 위테이블 출장 케이터링(르아미 스튜디오 연계)
헤어/메이크업: 살롱드엠제이
스냅: 스튜디오 빈스
![](https://blog.kakaocdn.net/dn/oILb9/btsDNKjBd2l/dNJn1BfviooapQVXgQERxK/img.png)
장소가 주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꽃 셋팅도 다채로운 색감을 부탁드렸는데 너무 예쁘게 준비해주셨다.
(꽃은 행사 마친 후 포스터, 사진들과 함께 따로 포장도 해주셔서
다음 날 가족들과 한번 더 예쁘게 활용할 수 있었다!)
사실 당일 아침에 비가 와서 걱정이었는데,
르아미에 도착하자마자 거짓말처럼 하늘이 맑게 개어서 깜짝 놀랐다!
르아미 대표님도 비 그치는거 보고 소름이 돋았다고 말씀하시며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그리고 우리는 예상 시간보다 너무 일찍 도착했어서 아가와 무인 카페에서 대기했는데,
생각보다 카페 공간도 너무 좋았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분유도 잠깐 편히 먹일 수 있었다.
조용하고 아늑해서 아기도 쉬면서 기분이 오히려 좋아졌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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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도 너무 맛있다고 가족들도 다들 좋아하셨다.
메뉴들 전부 맛도 있고 양도 꽤 많았는데
남은 음식은 포장해갈 수 있도록 용기도 미리 준비해주셨다.
밥 양이 적을까봐 따로 문의도 하고 걱정을 좀 했었는데
먹다보니 생각외로 넉넉했고 오히려 많이 남아서 따로 포장해 가기에도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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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행사 스케쥴은 대략,
출발 전 집에서 출장 헤어/메이크업을 받고 10:30쯤 장소에 도착,
르아미 스튜디오 바로 옆 무인 카페에서 잠시 대기했다가 사진 작가님들을 만났고
10:45부터 스튜디오에 들어가 촬영을 시작할 수 있었다.
스튜디오 입구에 2-3대 정도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었다.
우리는 오전/오후 중 오전 타임을 예약해서
가족들이 모두 함께하는 돌잔치 행사는 12시 시작,
행사 1시간 전인 11시부터 아가와 가족들만 따로 촬영 시간을 가졌다.
촬영 후 12시 공식 일정부터는 손님들과 다같이 돌잡이를 진행하고
전체 촬영까지 마친 후 식사,
식사까지 마치면 꽃 포장과 함께 마무리해주시는 일정이었다.
대관 시간도 여유로웠고 편안하게 아기의 돌을 축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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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운도 따라주어서 사진도 예쁘게 남길 수 있었다!
한복 갈아입히고 야외와 실내를 왔다갔다 하는 동선이
아기와 함께하느라 생각보다 땀 뻘뻘 흘리고 힘들었지만
여유로운 단독 공간이라 아가도, 가족들도 편히 진행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식사 전후에 잠깐씩 비는 시간이 있었는데
따로 편하게 쉴 수 있는 방이 아늑하게 마련되어 있고
가족들도 음식도 너무 맛있고 장소도 좋다고 하셔서 더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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