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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채린이 50일이 됐다. 육아의 신기한점은 길게만 느껴졌던 하루하루를 이겨내(?)다 보면 "벌써"라는 단어를 떠오르게 만든다는 점이다. 채린이가 집에 온지 벌써 28일째 되는 날이다. 매일 채린이 덕에 조용할 날 없었던 시간들이 벌써 기억 저편 어딘선가 '그리움'이라는 단어로 포장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어제는 왠일인지 잘 주무셔주었(?)던 우리 이쁜 아기. 아프지 말고 잘 컸으면 좋겠다.
오늘은 채린이 50일 축하를 해주고 싶어 간단하게 반반차를 쓰고 아내 몰래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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