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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일기/주식 일기

주식투자의 방향

by ahnne_ 2020.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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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회사가 투자하기 좋은 회사인가? 나는 주로 3가지만 고려해본다.

 

1) 내가 사려는 주식의 매력도 

  - 주식 시장에서 해당 주식에 대한 관심도 : 거래량, 주식정보채널들의 댓글양(의견, 토론 등)

  - 메스컴 및 SNS에서 해당 주식을 다루는 정도 : 뉴스 및 블로그, 카페 등 검색

  - 캐쉬카우가 존재하는가 

  - '어느정도 선까지 오면 올 매수 들어간다!'라는 등의 표현이 많을수록 좋음

 

2) 매력의 본질과 그에따른 지표 추정

  - 배당성장성

  - 안정성(인프라)

  - 미래가치성

 

3) 재무 건전성

 - ROE, EPS, Balance Sheet, CashFlow(Opreating, Investing, Financing)

 

4) 매수 타이밍

 - 나에게 제일 어려운 부분이었다.

 - 이전까지 배당 라인을 만들어 배당률 2% 아래로 매수를 했었다. 하지만, 저번 달부터 '배당'에 대한 의미를 다르게

   보게 되면서 배당률에 집착하지 말고 위의 3가지를 고려해서 충족되면 바로 사기 시작했다.

 - 켄 피셔 형님의 인터뷰를 보며 깨달은 것인데 우리는 당연하게도 이 주식이 오를지 알고 있으면서도 사지 못하는 것은

   '더 싸질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기대감이 충족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결국 더 비싼 값에 사게

   된다.

 - 블룸버그형도 말했듯, 저점에 매수한다는 행위는 '엄청 비싼' 것이다. 그걸 위해 블룸버그는 고가의 다양한 툴을

   개발하여 저점 매수 타이밍을 위해 매 순간 엄청난 돈을 쓰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나 같은 개인들이 어찌 타이밍을 맞추겠는가.

 - 만약 1~3번까지 조건이 맞는다면, 지금이 가장 저점이다. 결국 6개월 이상 큰 지표로 봤을 때 상승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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