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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문서화하는 작업은 꽤나 귀찮은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서를 만드는 것은 귀찮음보다 효율성의 측면이 더 크기 때문이다. 특히, 앱을 만들거나 앱안의 서비스를 문서화 한다는 것은 해당 앱이나 서비스의 준거틀을 형성하고 중심을 잡아 균형잡힌 개발(?)에 큰 도움을 주며 운영 및 공유에서 상당한 이점이 있다.
최근에 앱을 하나 만드려는데, 위와 같은 생각으로 앱을 문서화 할 필요성이 생겼다. 금융IT업계에서 일한지 5년이 돼 가지만, 대형 프로젝트에서 개발 및 운영만 하다보니 하나의 앱 또는 서비스를 문서화하는게 뜬 구름잡는 느낌이었고 몇일간의 서핑끝에 시퀀스다이어 그램을 찾게 됐다. 마지막으로 그린게 10년전이었나...
시퀀스 다이어그램은 각 객체에서 발생되는 이벤트의 주기, 특성 등을 잘 담아내고 있다고 판단된다. 어찌보면 기능위주의 개발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쓰이는 다이어그램이 아닐까.
위의 그림을 통해 시퀀스 다이어그램의 구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아래 그림은 페이스북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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